해파랑 트레져로드는 참가자들이 해파랑길을 걸으며 진귀한 보물을 발견할 수 있다는 스토리로 구성됐다.
‘울산 동구 야외방탈출게임’은 지난 2022년에 첫 선을 보였고, 올해 세 번째 시즌을 맞았다. 2022년 400여명, 2023년에는 약 700명 정도 게임에 참여했다. 시즌별 진행으로 마니아층도 형성돼 특히 젊은 층에서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방어진역사관에서 게임 문제지를 받아 다양한 장소에서 힌트를 찾고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게임을 완료하고 만족도 조사에 참여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20명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제공된다.
방탈출 게임은 오전 9시~오후 6시 네이버 무료예약을 통해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동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오상민기자 sm5@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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