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는 지난 6월24일부터 2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2024 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전기·전자 관련 소재와 재료 분야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국내 최대 학술 행사로 국내외 전문가와 전력반도체 기업인 등 1500여명이 참여하고, 온세미와 SK파워텍 등 총 54개의 기업이 전시 부스를 마련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 울산과학대 전기전자공학부 이창형·이지민·임세민·오민철씨와 조영 지도교수는 차세대통신혁신융합대학사업단의 지원으로 ‘IADPS(IoT Assembly Double Pipe System):IoT를 이용한 조립 이중 파이프 시스템’을 제출해 대상을 차지했다.
이 외에도 울산과학대 반도체공학과 박인하·정원도·최재혁씨와 김형진 교수는 ‘위암 모니터링용 호기 분석 시스템’으로 금상을 수상했다.
또 반도체공학과 박건태·서정혁·석수영·신유진·이준희·이지환·이진미·전다은씨와 김도영 교수가 ‘UV detaping 장치’로 우수상을 받았다.
박재권기자 jaekwon@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