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학대, 전국 대학생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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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대, 전국 대학생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대상
  • 박재권 기자
  • 승인 2024.07.03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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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회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울산과학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 재학생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는 모습.
울산과학대학교(총장 조홍래) 전기전자공학부와 반도체공학과 재학생들이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가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한 ‘제3회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대상·금상·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는 지난 6월24일부터 2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2024 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전기·전자 관련 소재와 재료 분야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국내 최대 학술 행사로 국내외 전문가와 전력반도체 기업인 등 1500여명이 참여하고, 온세미와 SK파워텍 등 총 54개의 기업이 전시 부스를 마련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 울산과학대 전기전자공학부 이창형·이지민·임세민·오민철씨와 조영 지도교수는 차세대통신혁신융합대학사업단의 지원으로 ‘IADPS(IoT Assembly Double Pipe System):IoT를 이용한 조립 이중 파이프 시스템’을 제출해 대상을 차지했다.

이 외에도 울산과학대 반도체공학과 박인하·정원도·최재혁씨와 김형진 교수는 ‘위암 모니터링용 호기 분석 시스템’으로 금상을 수상했다.

또 반도체공학과 박건태·서정혁·석수영·신유진·이준희·이지환·이진미·전다은씨와 김도영 교수가 ‘UV detaping 장치’로 우수상을 받았다.

박재권기자 jaekwon@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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