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소상공인연합회는 6월부터 10월까지 소상공인 사업장의 노후화된 전등을 고효율 LED조명으로 무상 교체해주는 ‘소상공인 사업장 에너지 절감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울주군 지역 50여곳의 소상공인 사업장의 에너지 효율 향상과 환경 개선을 통해 정부의 에너지 절감 및 탄소 배출 감소를 실천하고, 쾌적한 경영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진행한다. 사업은 한국수력원자원 새울원전본부의 후원으로 마련된다.
김창욱 울주군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고효율LED 전등 무상 교체 지원사업으로 소상공인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경영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소유섭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전본부 본부장은 지역사회 상생의 동반자로서 지역 상권 활성화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은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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