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안철준 신임 울산해양경찰서장의 첫 지역 현장 방문을 겸한 것으로 주요 항·포구와 해변, 관할 파출소 등에서 구조·대응 태세 등을 점검했다.
안 서장은 진하파출소와 구조 거점인 기장파출소, 울산해경 구조대를 방문해 집중호우에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어선 정박용 줄 보강, 갯바위 등 위험 구역 순찰 활동 등을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울산해경은 오는 13일 울산 북구 어물항에서 해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동력 수상레저기구 무상 점검도 실시한다. 무상 점검 신청은 12일까지 울산해경 교통레저계나 강동파출소 등으로 하면 된다. 문의 230·2351, 2433. 김은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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