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전달식에는 오창호 LS MnM 이사, 김동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장, 이진철 온산초등학교 교장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LS MnM 사이언스 캠프는 지난 2013년부터 LS MnM이 1사1교 자매결연 학교인 온산초등학교 어린이를 대상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매년 여름방학 기간 진행해 온 과학 프로그램이다.
이번 후원으로 오는 30일부터 이틀간 LS MnM 온산 사업장 등지에서 온산초등학교 4학년 학생 70여명을 대상으로 과학캠프가 진행된다. 이공계 대학생 멘토와 전기 자동차 교실, 코딩 드론 만들기, AI블록 체험, 도전 골든벨, LS MnM 사업장 견학 등 4차 산업혁명 시대 대표 기술을 접목한 체험형 과학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도석구 LS MnM 부회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지역 사회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게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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