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민속박물관, 6일부터 부채 만들기 체험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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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민속박물관, 6일부터 부채 만들기 체험프로그램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4.07.0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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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주민속박물관(관장 노명숙)은 기후위기 대응 일환으로 여름방학 기간에 ‘바람을 선물해요’라는 부채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울주민속박물관(관장 노명숙)은 기후위기 대응 일환으로 여름방학 기간에 ‘바람을 선물해요’라는 부채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조상들의 지혜도 배우면서, 부채에 담긴 옛 선인들의 멋과 흥을 느끼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한 학생들은 기후위기 속에 스스로 전기절약 등 실천할 수 있는 부채와 관련한 풍속과 역사를 배우며, 민화부채, 캘리그래피부채, 냅킨부채등 나만의 한지부채를 만들어 보는 체험을 할 예정이다.

교육 프로그램 일정은 7월6일부터 8월31일까지며 진행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대상은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까지며, 학부모 1명 참여도 가능하다. 1일 참여는 60명으로 제한하며, 진행은 차시별로 12명 이내 무료이며, 인터넷 예약과 현장접수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주민속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204·4033.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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