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국민안전을 위한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대형마트, 다중이용시설, 공공기관 등 출입구에 구명조끼 스티커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참여 업체·기관은 롯데마트, 홈플러스, 울산시, 울산지방해양수산청, 울산항만공사, 울산시교육청 등 10곳이다. 울산해경은 해·수산 단체와 어촌계를 대상으로 캠페인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구명조끼 스티커는 ‘바다에선 구명조끼! 채워주면 안전해요!’라는 문구와 함께 출입문이 닫히면 벨트를 손으로 채우는 듯한 이미지로 제작해 시인성을 높였다.
김은정기자 k212917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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