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대학연합 자율주행 경진대회서 울산대, 최우수·우수·장려상 휩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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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대학연합 자율주행 경진대회서 울산대, 최우수·우수·장려상 휩쓸어
  • 박재권 기자
  • 승인 2024.07.05 00: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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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소노벨제주에서 열린 2024 대학연합 자율주행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등을 수상한 울산대학교 학생들이 기념 촬영하는 모습.
울산대학교 산학연협력선도대학육성(LINC 3.0)사업단(단장 이재신)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소노벨제주에서 열린 ‘2024 대학연합 자율주행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2팀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동아대 LINC 3.0사업단이 주관하고 6개 대학(울산대, 광주대, 국립한국해양대, 계명대, 부산대, 한양대) 재학생 98명이 참여해 인공지능과 자율주행 알고리즘을 적용한 소형 경주용 자동차 경주대회로 진행됐다. 대회는 자율주행 프로그래밍 교육 및 조립 회로 연결 실습을 위한 외부 전문가 초빙 교육, 팀별 연습 주행 및 본선으로 진행됐다.

울산대 ‘감귤파이(정현찬, 정재호, 권해찬)’ 팀은 흰색 차선을 이탈할 때 받게 되는 페널티 타임을 최소화해 최종 랩 타임을 단축,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재신 울산대 산학협력부총장 겸 LINC 3.0사업단장은 “자율 주행 모빌리티가 각광받는 시대에 학생들이 관련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재권기자 jaekwon@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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