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경진대회는 동아대 LINC 3.0사업단이 주관하고 6개 대학(울산대, 광주대, 국립한국해양대, 계명대, 부산대, 한양대) 재학생 98명이 참여해 인공지능과 자율주행 알고리즘을 적용한 소형 경주용 자동차 경주대회로 진행됐다. 대회는 자율주행 프로그래밍 교육 및 조립 회로 연결 실습을 위한 외부 전문가 초빙 교육, 팀별 연습 주행 및 본선으로 진행됐다.
울산대 ‘감귤파이(정현찬, 정재호, 권해찬)’ 팀은 흰색 차선을 이탈할 때 받게 되는 페널티 타임을 최소화해 최종 랩 타임을 단축,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재신 울산대 산학협력부총장 겸 LINC 3.0사업단장은 “자율 주행 모빌리티가 각광받는 시대에 학생들이 관련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재권기자 jaekwon@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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