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7월 말까지 다중이용시설에서 판매되는 식혜, 콩국수, 빙수, 냉면, 아이스 음료, 햄버거 등 여름철 다소비 식품 및 보양 음식 25건을 수거해 검사한다.
검사 항목은 세균 수, 위생지표 세균(대장균 등), 식중독균(살모넬라, 장 출혈성 대장균, 캄필로박터균 등)이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수거한 식품을 검사해 부적합으로 판정되면 즉시 행정 처분하도록 관할 지자체에 통보할 방침이다.
검사 결과는 식품의약품안전처 ‘부적합 식품 긴급 통보시스템’에 입력해 관련 부서와 정보를 공유한다. 석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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