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여름철 다소비식품 검사
상태바
울산시, 여름철 다소비식품 검사
  • 석현주 기자
  • 승인 2024.07.05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시는 여름철 시민들이 많이 소비하는 식품을 수거해 검사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7월 말까지 다중이용시설에서 판매되는 식혜, 콩국수, 빙수, 냉면, 아이스 음료, 햄버거 등 여름철 다소비 식품 및 보양 음식 25건을 수거해 검사한다.

검사 항목은 세균 수, 위생지표 세균(대장균 등), 식중독균(살모넬라, 장 출혈성 대장균, 캄필로박터균 등)이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수거한 식품을 검사해 부적합으로 판정되면 즉시 행정 처분하도록 관할 지자체에 통보할 방침이다.

검사 결과는 식품의약품안전처 ‘부적합 식품 긴급 통보시스템’에 입력해 관련 부서와 정보를 공유한다. 석현주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오늘의 운세]2025년 10월20일 (음력 8월29일·임술)
  • 옥교동한마음주택조합 8년만에 해산 논의
  • 울산도시철도 2호선 예타 여부 이번주 결정
  • 도서관 인근 편의점 ‘담배 뚫린곳’ 입소문 일탈 온상
  • [송은숙 시인의 월요시담(詩談)]박준 ‘지각’
  • 필름부터 AI이미지까지 사진 매체의 흐름 조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