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수료식은 지난 4월5일부터 6월21일까지 진행된 청소년 영화아카데미 과정으로 울산동구청·울산동구의회 후원, 남목청소년문화의집·울산드론순찰대·현대청운중·울산씨어터예술단의 협력으로 이뤄졌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꿈키움 영화 영상 제작 교육은 타 시도에 비해 열악한 지역 청소년들의 영화 영상 제작 능력 향상과 스토리텔링을 통해 청소년들의 고민을 스스로 자각하고 개선하고자 하는 의지를 단편영화 제작을 통해 영상으로 표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제작된 단편영화 ‘메시지를 쫓는 아이’는 올해 대전국제청소년예술제를 비롯한 전국청소년 영상제 공모에 출품될 예정이다.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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