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북구문예회관, 장애인 인식 개선 공모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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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북구문예회관, 장애인 인식 개선 공모 특별전
  • 권지혜 기자
  • 승인 2024.07.10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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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예빈양의 ‘그림 그릴 때는 행복해요’.
장애인 인식 개선 아이디어 공모전 특별전시회 ‘우리 42(사이) 거리는 0’이 지난 8일부터 19일까지 울산북구문화예술회관 1층 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그림, 캘리그래피, 슬로건, 네컷 만화 등 장애인 인식 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의 시상작 및 입상작 159점을 만나볼 수 있다.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금상을 수상한 동대초 3학년 방예빈양의 ‘그림 그릴 때는 행복해요’가 있다.

방 양은 “몸이 불편하더라도 누구나 표현하는 자유를 누렸으면 좋겠다는 의미로 그림을 그렸다”며 “기쁨과 표현하는 자유에 대해 생각하고 장애인 인식 개선에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북구장애인복지관은 이번 공모전을 시작으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장애인 인식 개선사업을 확장시키고 장애인 권익 신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권지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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