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산도서관은 개관 10년을 맞아 대덕도서관에서 온산도서관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공사비 8억7200만원을 투입해 리모델링 후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
내부는 어린이책문화공간, 디지털자료실 등으로 재구성해 휴식과 독서를 즐길 수 있는 책문화공간을 구성했다.
아울러 이날 재개관식에서 S-OIL(주) 온산공장이 500만원 상당의 도서 305권을 기증해 행사를 더욱 뜻깊게 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도서관이 가족과 이웃이 손잡고 책과 소통하는 즐거운 문화공간이라는 생각으로 울주군민이 일상에서 독서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혜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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