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대덕→온산’ 도서관 이름 바꿔 재개관
상태바
울주군 ‘대덕→온산’ 도서관 이름 바꿔 재개관
  • 정혜윤 기자
  • 승인 2024.07.10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울산시 울주군이 9일 온산도서관 2층 로비에서 ‘온산도서관 재개관식’을 개최한 가운데 이순걸 군수와 울주군의회 최길영 의장 및 시군의원, 울주군 기관·사회단체장 등 참석자들이 현수막 세레머니를 진행하고 있다.
울산 울주군이 9일 온산도서관 2층 로비에서 이순걸 울주군수, 최길영 울주군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시의원, 울주군 기관·사회단체장, 지역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산도서관 재개관식’을 개최했다.

온산도서관은 개관 10년을 맞아 대덕도서관에서 온산도서관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공사비 8억7200만원을 투입해 리모델링 후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

내부는 어린이책문화공간, 디지털자료실 등으로 재구성해 휴식과 독서를 즐길 수 있는 책문화공간을 구성했다.

아울러 이날 재개관식에서 S-OIL(주) 온산공장이 500만원 상당의 도서 305권을 기증해 행사를 더욱 뜻깊게 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도서관이 가족과 이웃이 손잡고 책과 소통하는 즐거운 문화공간이라는 생각으로 울주군민이 일상에서 독서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혜윤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신입공채 돌연 중단…투자 외 지출 줄이고…생산직 권고사직…허리띠 졸라매는 울산 석유화학업계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
  • 방어진항 쓰레기로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