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UPA) ‘스마트 해상물류 오픈 이노’ 3개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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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UPA) ‘스마트 해상물류 오픈 이노’ 3개사 선정
  • 김은정 기자
  • 승인 2024.07.10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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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항만공사(UPA)는 ‘2024 스마트 해상물류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전략) 지원사업’을 통해 새싹 기업 3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울산항만공사(UPA)가 해상물류 분야 혁신을 위해 ‘2024 스마트 해상물류 오픈이노베이션’ 참여기업 3개사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신기술 활용 항만운영, 디지털 플랫폼, 항만안전, 지능형 인프라, 친환경·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 새싹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서류·발표 평가를 거쳐 혁신 기술과 사업 역량을 갖춘 3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선정 기업은 드론 활용 항만 배송·정찰 서비스 기술을 보유한 스카이포츠드론서비스코리아, 선박엔진 카본 제거·매연 저감·악취 분해 기술을 개발한 그린에너지 주식회사, 근로자 안전관리 통합 플랫폼을 갖춘 에이치에이치에스 등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최대 4000만원의 자금과 협업 사무공간, 투자금 유치를 위한 시연회 기회가 지원된다. 또 각 사별로 올해 하반기 보유 기술을 바탕으로 시범사업도 진행될 예정이다. UPA는 시범사업이 종료 이후에도 우수기업에는 공동 기술개발과 투자 등 지속적 협력관계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김은정기자 k212917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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