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공연은 박종원댄스컴퍼니와 함께 북구 주민들이 10주 동안 배우고 성장하면서 만든 작품으로,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이 케이팝, 추억의 가요, 힙합, 왁킹 등 다양한 장르의 춤을 선보인다.
박종원댄스컴퍼니는 울산 최초로 현대무용과 스트릿댄스 분야를 체계적으로 전문화시킨 종합예술단체다.
주민들의 역동적 활력을 ‘생활문화로서의 춤’으로 정착시키고, 일상의 지루함에서 벗어나 활기찬 주민들의 끼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북구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주민들의 넘치는 흥과 끼를 함께 즐겨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입장한다. 문의 241·7356.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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