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양산시 등에 따르면 현재 부산대 유휴 부지에 진행되는 사업은 △국토교통부 공간혁신구역 선도 사업 △경남도 바이오메디컬 산업 혁신벨트 조성 △양산시 바이오메디컬산업 혁신 거점 조성 △부산대 글로컬 대학 사업 등이다.
국토부는 최근 부산대 유휴 부지를 공간혁신구역 선도 사업 후보지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양산캠퍼스 유휴 부지에는 첨단 바이오·의료산업 클러스터 및 산학연구단지가 조성된다.
지난해 11월에는 부산대가 글로컬대학에 선정됐다. 부산대는 향후 5년간 1500억원 이상의 예산을 확보해 양산캠퍼스에 의생명특화캠퍼스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양산시도 경남테크노파크 에너지바이오본부 이전에 발맞춰 바이오특화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이달 ‘양산시 바이오메디컬산업 혁신거점 조성 방안 기획 사업’에 착수했다. 김갑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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