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에는 현대차 노사 관계자를 비롯해 박천동 북구청장, 염선용 울산북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삼계탕 DAY’는 현대차 노사가 북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울산시북구자원봉사센터와 협업해 펼치고 있는 ‘H-지역동행 사업’의 일부로, 이번 행사를 위해 노사는 사회공헌기금 3000만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산북구자원봉사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삼계탕 나눔은 북구 지역 경로당 35곳 2000여명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전달된 삼계탕은 지역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현대차 노사가 선정한 울산 북구 소재 전문업소 11곳을 이용해 인근 경로당에 전달했다.
특히 행사 마지막 날인 지난 12일에는 현대차 노사 관계자들이 성원상떼빌아파트 경로당을 찾아 직접 배식 봉사도 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경로당에서 맛있는 보양식을 먹고 건강하게 무더운 여름철을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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