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진·임직원 자부심 갖는 병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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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임직원 자부심 갖는 병원으로”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4.07.1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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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티병원이 올해 개원 20주년을 맞아 지난 12일 병원 대강당에서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울산시티병원이 올해 개원 20주년을 맞아 지난 12일 병원 대강당에서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20년간의 발자취를 담은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김용구 이사장과 조현오 의료원장, 박영수 병원장의 기념사에 이어 20년 장기근속 직원들에 대한 시상식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병원 본관 1층에서는 환자들과 직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응원문구 이벤트와 방문하는 환자들에게 감사의 서프라이즈 음료수 나눔 행사도 마련됐다.

김용구 이사장은 “지난 20년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의료진 및 임직원 모두에게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울산시티병원에서 근무하는 모든 직원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병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티병원은 지난해 7월 369병상으로 증축 개원해 21개 진료과목과 24시간 운영되는 지역응급의료센터를 비롯해 심장·뇌혈관센터, 중환자집중치료센터, 인공신장센터, 로봇인공관절센터, 소아청소년센터, 종합검진센터 등 17개 특성화센터를 갖추고 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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