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하반기 경영전략회의 슬로건은 전 직원 숫자와 전 직원이 하나의 팀으로 함께하면 강해지며 어떠한 역경도 이겨낼 수 있다는 메시지가 담긴 ‘TEAM 2644’로 정해졌다.
이번 경영전략회의에서는 상반기 성과를 되돌아보고 연간 목표 달성을 위해 다 함께 힘차게 나아가자는 의지를 다지는 동시에 2024년 중점 추진전략 Remind & 미래 신성장 동력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예경탁 BNK경남은행장은 “금융사고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하고 내부통제가 모든 업무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고 영업과 맞물려 돌아가야 한다”며 ‘금융사고 예방’과 ‘바른경영’에 대해 강조했다.
이런 올해 핵심 추진 전략인 자산·수익의 리밸런싱 성과를 공유하며 리밸런싱의 중요성에 대해 리마인드 해줄 것을 당부했다.
예 은행장은 “신성장 모멘텀 발굴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해야 BNK경남은행이 더욱 발전할 것”이라며 “남이 아직 모르고 있는 좋은 시장을 공략하는 니치마케팅과 외국인 대상 마케팅에도 힘써야 한다. 아울러 우주항공, 방산, 조선, 해운 등 우리 지역의 주요 거점산업에 대한 중장기 영업전략과 인프라 구축에도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