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날씨]16일 오후까지 돌풍·천둥·번개 동반한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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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날씨]16일 오후까지 돌풍·천둥·번개 동반한 비
  • 신동섭 기자
  • 승인 2024.07.15 00: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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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맛비가 내린 14일 우산을 쓴 시민들이 울산 남구 삼산동 한 횡단보도를 지나고 있다. 김경우기자 woo@ksilbo.co.kr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울산지역은 17일을 제외한 19일까지 계속해서 비가 내리는 등 한 주간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14일 기상청은 울산은 16일 오후까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고, 18일부터 19일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강한 남풍에 동반된 많은 수증기가 유입되며 15일까지 50~100㎜가량의 많은 비가 내리며, 16일은 최고 체감온도가 31℃ 내외 오르는 등 열대야가 나타날 수 있다.

15일 예상 기온은 22~27℃이며, 16일은 22~29℃에 5~40㎜가량의 비가 내린다. 17일은 25~32℃에 흐리며, 18일~19일은 25~31℃에 비가 내린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예보기간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오는 지역이 많고,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며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으나, 비가 그친 뒤에는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낮 동안 다시 기온이 올라 무덥겠다”고 말했다. 신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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