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억원 규모 중기 경영안정 대출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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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억원 규모 중기 경영안정 대출 업무협약
  • 정혜윤 기자
  • 승인 2024.07.16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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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주군이 IBK기업은행과 15일 중소기업 경영안정 동행지원 협약대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 울주군이 IBK기업은행과 15일 군청 은행나무홀에서 중소기업 경영 안정 동행 지원 협약 대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존 대출이자 3%를 지원해 주는 울주군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 사업과 연계해 진행된다.

기업은행이 총 600억원 규모의 융자를 조성해 여신 실행 및 보증 수수료 1.2%를 추가 지원하는 것으로 내년 1월부터 시행된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IBK기업은행과의 이번 협약이 자금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 방안을 마련해 기업하기 좋은 울주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혜윤기자 hy040430@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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