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제일병원 개원 40주년 기념식…우수 직원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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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제일병원 개원 40주년 기념식…우수 직원 포상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4.07.1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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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경의료재단(이사장 김종길) 울산제일병원(병원장 이 완)은 16일 임직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4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내경의료재단(이사장 김종길) 울산제일병원(병원장 이완)은 16일 임직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4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연혁 보고를 시작으로 장기근속상, 우수의료진상 등 직원 표창, 외부 인사 및 협력업체 감사패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올해 개원식에는 축하 화환 대신 쌀 1180㎏을 기증받았고, 기증받은 쌀은 취약 계층에 지원할 예정이다.

김종길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올해 4월에 지역 의료기관 최초로 전립선 수술장비(리줌) 도입으로 전립선 비대 수술의 독보적인 길을 열었고, 병동 근무 간호사도 다수 증원돼 간호등급도 상향됐다”며 “비뇨의학과는 앞으로 전문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병동을 조정해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의 울산제일병원이 있기까지 함께 힘써 주신 직원들과 애정과 관심을 가져 주신 시민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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