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에서 노래하다-거리 공연’은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의 상영작과 연계한 공연 퍼포먼스로, 영화제 기간 동안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움프 광장과 울산대공원 청소년광장 내 조성될 ‘대공원 시네마’에서 각각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마임, 거리극, 서커스, 비보잉 등 넌버벌 퍼포먼스가 가능한 개인 또는 단체로, 지역 및 자격 제한을 두지 않고 거리 공연이 가능하다면 누구든지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공개 모집에서는 약 9개팀이 최종 선발될 예정이며, 공연팀에는 회당 100만원의 공연비와 음향, 영상, 조명 등의 기술 지원이 이뤄진다.
자세한 모집공고 및 신청서는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제9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9월27일부터 10월1일까지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와 울산대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차형석기자 steveche@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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