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4시46분경 울산 슬도 남방 약 1㎞ 해상에서 예인선 A호(21t·승선원 1명)가 침몰했다. 울산해경은 신고를 받고 즉시 구조대와 경비함정 등 6척을 현장에 급파해 수색한 끝에 사고 해역 인근에서 의식불명인 선장 A씨를 구조했다. A씨는 병원에 이송됐다. 한편, 사고선박인 A호는 이날 오전 7시께 부선을 예인해 부산에서 출발해 방어진항으로 입항 중에 침몰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은정기자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은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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