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PD능력개발원(원장 이상운)이 진행한 ‘탄소중립 ESG 전문가 양성과정’이 성료했다.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이 전 세계의 화두가 되고 있는 시점에서 ESG에 대한 이해와 탄소증립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속가능한 경영보고서 작성법을 배우는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산학융합원 기업연구관에서 열린 과정은 신청 접수시작 3일 만에 모집인원 20명 마감될 정도로 ESG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다.
이상운 SPD능력개발원장과 최일수 박사, 김민경 박사, 한경옥 박사, 박인완 컨설턴트가 강사로 나서 ‘ESG 경영의 이해’, ‘ESG 환경경영’, ‘지속가능경영 chat GPT 보고서 작성’, ‘ECOVADIS 평가’, ‘ESG 윤리경영’, ‘중소기업 공급망 관리’ 등을 교육했다.
수강생인 김정생씨는 “평소에 ESG 환경에 대해 관심이 많았고, 생활 속에 실천하려 애써왔다”며, “ESG는 혼자만의 문제가 아닌, 내가 가진 지식이나 위치에서 좀 더 깊게 공부하고 노력해서 지역사회에서 뭔가 공헌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결심을 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에 만족감을 표했다.
이번 ‘탄소중립 ESG 전문가 양성과정’은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지역공헌 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지난 6월 18일부터 7월 16일까지 총 9회차로 교육비 무료로 진행됐다.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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