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식) 서부청소년수련관이 지난 7월 16일 울주군 서부권 지역에 위치한 언양중학교와 연계한 사업으로‘꿈몽땅 스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꿈몽땅 스쿨’은 청소년들에게 진로 및 문화예술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여 흥미와 적성을 발견하고 미래역량을 개발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운영됐다.
언양중학교 전교생 46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진로체험활동(게임개발전문가, 드론 조종전문가, 미디어컨텐츠 전문가, 인공지능 전문가, 축구심판, 보디빌더, 배구선수 등)과 문화예술 관련 체험활동(방송댄스 체험, 유리공예, 가죽공예 등)으로 총 19개 체험활동이 운영됐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청소년수련관이 운영하는 지역 내 연계사업 중의 하나인 ‘꿈몽땅 스쿨’은 7월 23일 반천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도 운영할 예정이며, 하반기에도 지역 내 여러 학교들을 대상으로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서부청소년수련관 송연옥 관장은 “울주군 서부권 지역의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찾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활동 및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적극적으로 지원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디지털 미디어국 임규동 기자 photolim@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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