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당 프로그램은 울산 지역 10개 공공기관과 함께 기관별 실무 중심 과정을 개설하고 학생들에게 생생한 현장 체험 교육과 견학을 통해 공공기관 취업 동기를 부여하는 프로그램이다.
공단은 울산 지역 오픈스쿨 운영 첫 해인 지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총 10회 동안 22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울산 혁신 뉴프론티어’ 과정을 통해 NCS 기반 취업 준비 노하우 등 지역 고등학생의 역량 제고를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공단은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오픈캠퍼스’를 매년 추진해 지역 취업 준비생의 직무 역량 및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이우영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은 “울산 지역 학생들에게 오픈스쿨이 도움이 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지역 상생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청년들의 취업 역량 향상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상민기자 sm5@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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