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축사협회 울산시건축사회(회장 김경섭)는 18일 울산시청에서 ‘울산시건축사회 이웃사랑 성금 전달식’을 갖고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전영도 공동모금회장, 김경섭 울산시건축사회장, 김용민 부회장, 최광식 고문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울산시건축사회는 매년 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앞서 2021년 500만원, 2022년 1000만원, 2023년 1000만원 등을 전달했다.

김두겸 시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곳에 성금을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건축사회는 울산건축문화제 운영, 사랑의 집수리 자원봉사단 운영, 재난 지원, 장학사업,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