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스템은 체납자의 과세 자료를 실시간으로 조회하고, 신용카드로 세금을 수납할 수 있다.
중구는 주민들이 현장에서 신용카드로 지방세나 세외수입을 바로 납부할 수 있도록 이번 모바일 현장 결제 시스템을 도입했다.
현장에서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및 가정·사업장 방문 납부 독려 시 ARS 신용카드 수납이나 모바일뱅킹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이 바로 결제하도록 한 것이다.
중구는 체납세 징수용 스마트폰 2대에 지방세·세외수입 모바일 현장 결제 시스템을 설치해 운영할 예정이다.
시스템에 카드 정보를 입력하면 수납 처리가 된다. 수납 결과는 납세자에게 문자로 발송된다.
강민형기자 min007@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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