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밤에 만나는 ‘10인10색’ 인문학 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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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밤에 만나는 ‘10인10색’ 인문학 강좌
  • 권지혜 기자
  • 승인 2024.07.2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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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문화재단(대표이사 이춘근)은 8월7일부터 30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10인10색 여름밤 인문학’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우선 8월7일에는 포르투갈 및 헝가리 대사를 지낸 박철민 교수가 ‘우리가 배워야 할 유럽신사들의 에티켓’을 강연한다. 8일에는 김선진 경성대 교수가 ‘AI시대 인간의 역할과 재미의 중요성’을 들려준다.

9일에는 ‘미술관에 간 인문학자’의 저자 안현배 박사, 14일에는 ‘러시아 미술사’의 저자 이진숙 교수, 16일에는 ‘데미안’ 최신 번역판을 출간한 이노은 인천대 교수의 강의가 이어진다.

이외에도 21일에는 김창동 경성대 교수, 22일에는 KBS 드라마 감독과 경주문화재단 초대 대표를 역임한 엄기백 강사, 23일에는 대구콘서트하우스 관장을 지낸 이철우 교수가 강연한다. 29일에는 2021년 반클라이번 아마추어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세미파이널까지 진출해 화제를 모았던 정연욱 변호사, 30일에는 컴퓨터 사이언스와 관광학 두 분야 박사 학위를 갖고 있는 변성희 교수의 강의가 펼쳐진다.

강의는 오후 7시부터 약 100분간 울주문화예술회관 2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수강 인원은 선착순 30명이며, 수강료는 5만원이다. 울주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울주문화재단은 7월22일부터 울주군민을 대상으로 우선 예매를 받는다. 문의 980·2270. 권지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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