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은 영화·영상 산업을 중심으로 도서, 웹툰, 웹소설, 스토리 등 다양한 콘텐츠 산업 전문가가 참가해 신작 홍보와 더불어 배급권, 리메이크, 원작 판권 등을 거래하고 다채로운 콘퍼런스를 통해 최신 업계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아시아 최대의 종합 콘텐츠마켓이다.
지난해 49개국 1660개사에서 2479명이 참여했으며, 23개국의 271개 기관과 회사에서 세일즈 부스를 개설해 다채로운 콘텐츠의 홍보와 거래가 활발히 이뤄졌다.
또 아시아 최대 영화 공동제작 마켓인 아시아프로젝트마켓과 원천IP 거래 시장인 부산스토리마켓에서는 약 2000건에 달하는 미팅이 진행돼 한국과 아시아 콘텐츠에 대한 전세계적인 관심을 확인한 바 있다.
올해부터는 마켓을 맡은 김영덕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 위원장과 부산아시아영화학교 한선희 국제영화비즈니스아카데미 겸임교수가 전문위원으로 합류해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권지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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