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교육청은 학생들이 예능의 꿈과 끼를 발산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행사를 열고 있다.
올해는 ‘꿈 담음, 끼 펼침, 재능 나눔, 감성 키움’을 주제로 초·중·고 방과후 학교 참여 학생과 학생 동아리 등 15개 팀 203명이 참가했다. 초등학교 6개 팀, 중학교 8개 팀, 고등학교 1개 팀이다.
학생들은 합창, 사물놀이, 춤, 밴드 공연 등 평소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했다.
시교육청은 공연 현장을 담은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릴 예정이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공연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이 서로 배려하고 협동해 인성 교육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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