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LH·여성인력개발센터, 경단녀 대상 교육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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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LH·여성인력개발센터, 경단녀 대상 교육장 운영
  • 석현주 기자
  • 승인 2024.07.2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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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는 지난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 소유 유휴공간을 활용한 경력단절여성 등을 위한 울산여성인력개발센터 제2교육장 운영 협약식을 가졌다. 안승대 행정부시장, 최희숙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장, 노부구 울산여성인력개발센터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시가 LH 부산울산지역본부, 울산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함께 경력 단절 여성의 경제 활동 복귀를 위한 교육장을 운영한다.

울산시는 지난 19일 두 기관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소유 유휴 공간을 활용한 경력 단절 여성 등을 위한 교육장 운영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는 남구 달동 소재 공동주택 내 163.54㎡ 규모의 시설물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시는 행정·예산 지원을 통해 해당 공간에 울산여성인력개발센터 제2교육장을 8월 말까지 설치하고, 9월 중 개소할 예정이다.

울산여성인력개발센터는 경력 단절 여성을 위한 직업능력 개발 훈련, 자기계발 과정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안승대 행정부시장은 “무상으로 공간을 지원해준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에 감사하다”며 “경력 단절 여성의 교육 기회가 확대될 수 있는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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