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중소출판사 성장도약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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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중소출판사 성장도약 돕는다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4.07.23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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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올해 새롭게 ‘중소출판사 성장도약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최근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계획을 공고했다.

중소출판사 성장도약 지원사업은 직원 5인 이하 중소출판사를 대상으로 성장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해 건실한 출판기업으로 육성하고 양질의 도서 출판을 장려하는 사업이다.

창업 3년 이하 성장 단계 출판사에는 우수하고 완성도 높은 기획에 대해 작품당 1000만원 규모의 제작비용과 분야별 경영 상담, 서울 상암동에 있는 출판지식창업보육센터 내 공간 등을 지원한다. 창업 3년 초과 도약단계 출판사에는 시간과 비용 등 출판 난도가 높은 대담한 기획에 대해 작품당 2000만원 규모의 제작비용과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 구축 또는 데이터 마케팅 상담 등 디지털 전환, 독자 연결성 강화를 위한 마케팅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지난해 추진한 ‘우수 출판콘텐츠 제작 지원’(13억원)과 ‘중소출판사 출판콘텐츠 창작지원’(7억원)을 합한 사업으로 10억원을 증액한 총 30억원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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