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구슬도문학회’는 최근 창립총회를 열고, 정도영씨를 회장으로 김금만, 임정두씨를 부회장으로 선임했다. 권영해·천성현·추창호씨가 고문으로 참여한다.
‘동구슬도문학회’는 회지 발행과 문예 창작 지원사업, 연구발표, 문학 강연회와 강좌 개최, 문학의 저변확대를 위한 사업, 국내외 작가 초청과 방문 및 출판물 교류, 회원의 친목 및 권익옹호 등 개인의 창의력과 문학성취를 향상시키고 동구의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는 각오다.
또 내년부터 문예지 <슬도문학>을 발간하고, 슬도예술제에서 시화전과 시 낭송 등을 할 예정이다. 정도영 회장은 “슬도, 울기등대, 대왕암, 일산해수욕장, 주전바다 등 아름다운 경관이 있는 동구에 거주하는 문학인들의 상호간 친목과 문학교류 및 개인의 창의력과 문학성취를 향상시키고 동구의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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