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문학인 단체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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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문학인 단체 결성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4.07.23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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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동구에 거주하는 문학인들의 친목과 문학 교류를 위해 ‘동구슬도문학회’가 최근 창립됐다. 창립총회에 참석한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 동구에 거주하는 문학인들의 친목과 문학 교류를 위해 ‘동구슬도문학회’가 창립됐다.

‘동구슬도문학회’는 최근 창립총회를 열고, 정도영씨를 회장으로 김금만, 임정두씨를 부회장으로 선임했다. 권영해·천성현·추창호씨가 고문으로 참여한다.

‘동구슬도문학회’는 회지 발행과 문예 창작 지원사업, 연구발표, 문학 강연회와 강좌 개최, 문학의 저변확대를 위한 사업, 국내외 작가 초청과 방문 및 출판물 교류, 회원의 친목 및 권익옹호 등 개인의 창의력과 문학성취를 향상시키고 동구의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는 각오다.

또 내년부터 문예지 <슬도문학>을 발간하고, 슬도예술제에서 시화전과 시 낭송 등을 할 예정이다. 정도영 회장은 “슬도, 울기등대, 대왕암, 일산해수욕장, 주전바다 등 아름다운 경관이 있는 동구에 거주하는 문학인들의 상호간 친목과 문학교류 및 개인의 창의력과 문학성취를 향상시키고 동구의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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