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울주군지역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7000만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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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울주군지역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7000만원 후원
  • 서정혜 기자
  • 승인 2024.07.23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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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IL은 22일 울산 울주군청에서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주군자원봉사센터에 취약 계층 지원 사업비 7000만원을 전달했다.
S-OIL은 22일 울산 울주군청에서 이순걸 울주군수, 김태기 S-OIL 본부장, 손덕현 울주군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양호영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주군자원봉사센터에 취약 계층 지원 사업비 7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사업비는 울주푸드뱅크마켓을 통해 울주군 저소득층 먹거리·생활용품 지원, 울주군자원봉사센터 주관 계절김치 나눔 활동, 자원봉사자 격려 프로그램 등에 쓰일 예정이다.

계절김치 나눔 활동은 울주군 여성단체협의회와 S-OIL 자원봉사자가 열무김치, 깍두기 등을 직접 담가 지역 취약 계층이 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게 지원한다.

또 소외계층 돕기에 발벗고 나서는 자원봉사자를 위한 대축제 등 자원봉사자 격려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이밖에 푸드마켓 지원 사업으로 군 관내 푸드뱅크마켓에 먹거리와 생활용품을 기부하고 저소득층이 직접 마켓을 방문 또는 가구에 배달해 지원하게 된다.

김태기 S-OIL 본부장은 “S-OIL은 공장이 위치한 울주군과의 상생을 위해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울주군과 함께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마련해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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