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은행 울산본부는 22일 울산시청에서 지역 취약 계층을 위해 울산에서 생산된 1억원어치 백미를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이영우 NH농협은행 울산본부장, 박동섭 청량농협 조합장, 서정익 두북농협 조합장, 김홍보 농소농협 상임이사, 전영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농협은행 울산본부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 우리 농산물로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해 농가 소득에도 기여하고, 지역 우수 농산물도 소개하는 계기도 마련했다.
전달된 백미는 울산 지역 5개 구·군 취약 계층에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이영우 농협은행 울산지역본부장은 “맛도 영양도 우수한 전국 최고 명품 울산 쌀을 이웃들에 전달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표 은행으로서 어려운 이웃과 소외 계층을 향한 나눔과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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