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규제개혁 아이디어’ 수상작 9건 선정
상태바
울산시 ‘규제개혁 아이디어’ 수상작 9건 선정
  • 석현주 기자
  • 승인 2024.07.23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시는 시민과 기업에 불편을 주는 행정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한 ‘규제개혁 아이디어’ 심사 결과 9건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최우수상에는 ‘자치법규 신청 서식의 불합리한 필수 기재 사항(직업) 개선’ 제안이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자동차 폐차 시 자동차등록증 반납 규정 개선’과 ‘산업단지 내 조경시설 설치 관련 규정 개선’ 제안이 각각 뽑혔다.

이밖에 ‘공영주차장 경감 기준 개선’ 등 6건이 장려상에 선정됐다.

시는 지난 4월15일부터 5월17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공모해 30건을 제안받았다. 1차 적정성 여부 심사, 2차 규제개혁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수상작을 결정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제안된 안건 중 자치법규는 소관 부서와 협의 후 개선을 추진하고, 법령은 중앙 부처에 개선을 건의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규제 개혁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특집]추석 황금연휴, 울산에서 놀자
  • [오늘의 운세]2025년 10월20일 (음력 8월29일·임술)
  • 3대 대형마트 추석당일에도 영업, 백화점은 추석 전후 이틀간 휴무
  • 울산 여야, 차기 시장선거 준비체제 전환
  • 한가위 보름달, 구름사이로 본다
  • 황금빛으로 물든 가을들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