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신임 경찰관 5명은 ‘웰컴 박스’와 함께 울산 남부경찰서의 일원으로서 첫발을 내디뎠다.
웰컴 박스는 신임 경찰관의 원활한 경찰 생활의 적응을 돕고 경찰관으로서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선물로 남부서에서 처음 시행하는 행사다.
웰컴 박스에는 경찰서장의 축하 카드와 함께 △업무용 개인 도장 △경찰 다이어리 △경찰 달력 △공무원증 케이스 △텀블러 △보조배터리 △멀티카드리더기 △볼펜 △칫솔살균기 △레스큐미 등 현장에서 필요한 필수품과 각종 기념품이 담겨 있다.
박동준 서장은 “처음 시작하는 오늘을 항상 기억하고 끊임없이 성장해 기본에 충실하고 현장에 강한 국민의 경찰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동섭기자 shingiz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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