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어러블 심전도 패치로 부정맥 조기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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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어러블 심전도 패치로 부정맥 조기진단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4.07.2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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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건강관리협회가 웨어러블 기기를 활용한 연속 심전도 검사를 전국 17개 시·도지부에 도입했다. 사진은 기기 공급계약 체결식.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웨어러블 기기를 활용한 연속 심전도 검사를 최근 울산 등 전국 17개 시·도지부 건강증진의원에 도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검사는 웨어러블 심전도 패치를 가슴에 부착해 심전도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것으로, 검사시간에 따라 당일 심전도와 1일 심전도로 나뉜다.

당일심전도는 건강검진을 받는 동안 패치를 부착해 연속심전도 데이터를 확인하는 검사고, 1일 심전도는 건강검진 후 패치를 부착한 상태로 귀가해 하루 동안의 심전도 데이터를 모니터링하는 검사다. 또한, 1일 심전도 기기는 고객의 편의성을 고려해 택배수거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정맥은 심장박동이 정상범위를 벗어나는 질환으로, 연속심전도 검사는 일상생활 속의 심전도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어 부정맥의 조기진단에 유용하다.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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