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노동안전보건 자문위 본격 출범
상태바
울산시 노동안전보건 자문위 본격 출범
  • 석현주 기자
  • 승인 2024.07.24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시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 보건 증진을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울산시 노동안전보건 자문위원회’가 23일 출범했다.

위원회는 위원장인 안승대 울산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시 안전정책관 2명(당연직), 산업 안전보건 분야 전문가 8명(위촉직)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활동한다.

시는 앞으로 산업안전보건 분야 유관 기관 및 전문가인 자문위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울산의 노동안전보건 정책 기본 방향을 정립해 최적의 실행 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안승대 울산시 행정부시장은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따라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관심과 역할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커졌다”며 “민·관·유관 기관과 협력해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울산의 小공원 산책하기](6)도시바람길숲-새이골공원
  • [정안태의 인생수업(4)]이혼숙려캠프, 관계의 민낯 비추는 거울
  • [송은숙 시인의 월요시담(詩談)]문성해 ‘한솥밥’
  • 양산 황산공원 해바라기 보러 오세요
  • 울산 부동산 시장 훈풍분다
  • 추억 속 ‘여름날의 할머니집’으로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