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예방 안전망 구축 협약, 북구보건소·10개 기관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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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예방 안전망 구축 협약, 북구보건소·10개 기관 체결
  • 오상민 기자
  • 승인 2024.07.24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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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보건소는 23일 북구청장실에서 울산엘리야병원 등 10개 기관과 ‘제1호 생명존중 안심마을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은 생명 존중에 대한 지역 사회 구성원의 이해를 돕고 자살 예방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읍·면·동 단위로 지정, 지역 사회가 협력해 생명 존중 분위기 확산에 참여하는 마을이다.

북구보건소는 취약 계층 인구 수 등을 고려한 자체 선정 기준에 따라 농소1동을 생명존중 안심마을로 지정했다.

협약 기관은 생명지킴이 교육을 이수하고 자살 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자살 예방 인식 개선 캠페인 참여, 자살 위험 수단 적극 차단 등 지역 사회 자살 예방 지킴이로 활동하게 된다.

오상민기자 sm5@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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