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경, 울산항 해양사고 사전예방 간담회 개최
상태바
울산해경, 울산항 해양사고 사전예방 간담회 개최
  • 김은정 기자
  • 승인 2024.07.26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울산해양경찰서는 25일 중회의실에서 ‘울산항 선박운용 관계단체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울산해양경찰서는 25일 울산해양경찰서 중회의실에서 ‘울산항 선박 운용 관계 단체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해양 사고 대응과 관련해 울산해경과 울산항 선박운용 관계단체 간 협조 체계 구축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한국예선업협동조합 울산지부, 울산항선사대리점 협의회, 울산항선사협회, 울산항업협회, 울산화주물류협의회 등 총 5개 단체 대표자가 참여해 해양 사고 대응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오는 8월에는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해양 사고 예방 대응 협조 체계 구축에 대한 업무협약(MOU) 체결을 추진할 예정이다.

안철준 울산해경 서장은 “이번 울산해경-울산항 선박 운용 관계 단체 간담회를 통해 사고 협조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향후 사고 발생시 신속한 협조 요청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가된다”며 “지속적인 사고 예방 대책을 마련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정기자 k2129173@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신입공채 돌연 중단…투자 외 지출 줄이고…생산직 권고사직…허리띠 졸라매는 울산 석유화학업계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
  • 방어진항 쓰레기로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