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구장애인인권센터는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화봉동 장애인인권센터에서 장애인 멘토와 함께 하는 청소년 인권학교를 열어 청소년들이 장애인인권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청소년 인권학교는 장애인 인권에 대해 알아보는 이론 교육을 비롯해 사회적 장애 체험, 토론, 인권캠프 등으로 이뤄져 있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인권학교를 통해 장애인들이 겪는 사회적 분리나 시선, 장벽 등 일상의 어려움을 청소년들이 느껴보고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오상민기자 sm5@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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