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울산·양산)지구 정선찬 총재와 임원들이 25일 취임 인사차 본사를 방문해 엄주호 대표이사와 라이온스 활동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정선찬 총재의 임기는 2024년 7월1일부터 내년 6월30일까지다.
이날 본사 방문에는 정선찬 총재를 비롯해 이시우 사무총장, 장선혜 재무총장, 정재욱 전 총장, 김진영 대외협력 및 언론홍보위원장, 손미숙 수석부총장, 이채영 대외협력 및 언론홍보부위원장, 최시훈 금강철강(주)·금강기계공업(주)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정선찬 총재는 ‘봉사로 열어가는 새로운 미래’를 슬로건이라고 강조했다.
정 총재는 “기존의 봉사 활동에서 탈피해 새로운 시대와 변화에 맞춰 우리 라이온도 변화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새로운 봉사 패러다임을 구축해 시대의 요청에 부응, 좀 더 발전되고 색다른 봉사 사업을 구축해 변화에 앞장서는 라이온스가 되겠다”고 말했다.
또 정 총재는 “우리 주위에는 라이온들의 손길을 기다리는 곳이 아직 많이 남아있다. 라이온스의 모토에 맞게 봉사에 더욱 힘을 쏟을 것”이라며 “역대 총재님들을 비롯한 선배 라이온들께서 오랜 세월동안 쌓아오신 봉사의 기둥을 더욱 높고 튼튼하게 세우고, 기본 원칙을 지켜 우리 지구를 한 단계 더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혜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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