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A는 오는 9월까지 항만 근로환경에 맞춰 다양한 온열질환 예방 활동을 펼친다.
구체적 활동은 △음료 트럭 운영(사진) △그늘막 설치 △온열질환 예방 수칙 이행 점검 △폭염 단계별 작업 중지 전담반 운영 △온열질환 예방 키트 배부 등이다.
또 온라인 메신저 내 ‘울산항 안전지킴이’를 통해 현장 근로자가 폭염특보 등 울산항 안전보건 관련 정보를 상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김재균 UPA 사장은 “폭염의 빈도와 강도가 증가하는 만큼 온열질환 발생률도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점검과 다양한 지원활동을 통해 울산항 현장 근로자들이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작업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정기자 k212917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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