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TP·한주라이트메탈, 현장간담회 갖고 지원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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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TP·한주라이트메탈, 현장간담회 갖고 지원 논의
  • 전상헌 기자
  • 승인 2024.07.2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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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한주라이트메탈을 찾은 조영신 울산TP 원장이 이용진 한주라이트메탈 대표이사, 김정석 부사장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테크노파크(울산TP)는 25일 지능형 스마트공장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한주라이트메탈을 찾아 현장 간담회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는 조영신 울산TP 원장, 이용진 한주라이트메탈 대표이사, 김정석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벤처기업부와 울산시 지원으로 지능형 스마트공장을 구축해 주력산업 분야의 제조혁신을 선도하는 기업의 향후 지원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준비됐다.

알루미늄 소재를 활용한 초경량 주조 제품을 생산하는 한주라이트메탈은 울산시의 정책적 지원과 울산TP의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 참여로 글로벌 자동차 부품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 중소벤처기업부의 지능형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으로 뿌리산업 분야의 주조 공정 디지털 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뤄내 기업의 실질적 경영 성과를 얻었다.

이 대표는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친환경 제조공정 구축이 중요하다. 매출 50%가 수출로 이뤄지는 만큼 향후 탄소중립 제조공정 구축을 위한 다양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조 원장은 “앞으로 고도화 및 지능화 분야에 집중적으로 지원해 지역 제조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높이고, 글로벌 탄소중립과 AI 기반 자율제조 분야에서 지역 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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