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11개교 여름방학동안, 석면 해체·제거공사 실시
상태바
울산 11개교 여름방학동안, 석면 해체·제거공사 실시
  • 이형중
  • 승인 2024.07.26 00: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시교육청은 내년 2월까지 석면 해체·제거 완료를 목표로 올 여름방학 사업비 35억원을 들여 초등학교 10곳과 중학교 1곳에서 석면 7803㎡를 해체·제거한다고 25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최근 교육청 다산홀에서 올 여름방학 석면 해체·제거 공사가 진행되는 ‘학교 석면모니터단’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학교 석면모니터단은 학교장 또는 교감, 석면건축물안전관리인, 학부모, 시민단체, 석면감리원, 석면 해체·제거업체 현장대리인, 공사감독관 등으로 구성해 운영된다.

이날 시교육청은 교육부, 고용노동부에서 전문가를 초청해 학교 석면·제거 추진 방향과 석면모니터단 활동 요령, 석면 일반·안전 관리, 석면 해체·제거 작업 요령 등을 안내했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석면 해체·제거 공사를 안전하게 진행해 학생들이 안전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석현주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서생면에 원전 더 지어주오”
  • 경상도 남자와 전라도 여자 ‘청춘 연프’ 온다
  • 주민 편익 vs 교통안전 확보 ‘딜레마’
  • 전서현 학생(방어진고), 또래상담 부문 장관상 영예
  • 울산HD, 오늘 태국 부리람과 5차전
  • 2026 경상일보 신춘문예 980명 2980편 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