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차캉스는 청소년차오름센터 개관 5주년을 기념해 가족과 함께 하는 캠크닉(캠핑+피크닉), 캠핑 요리·간식 만들기, 야외 물놀이장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더위에 지친 청소년 가족 및 지역 주민들에게 특별한 여름의 추억을 제공했다.
27일에는 김누리 중앙대학교 교수의 청소년 미래 교육 비전 콘서트가, 28일에는 개관 5주년 기념 ‘5래5래 함께 차오르다’가 이어져 지난 5주년의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새로운 5년을 선언하는 비전 선포식을 진행했다.
정연우 관장은 “차오름 개관 5주년을 기념해 이틀간 진행한 결과 주민과 청소년들의 높은 참여와 호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가족들이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고 멋진 미래를 꿈꿀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섭기자 shingiz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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