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인협 시민문예대학 성료…수강생 문집 발간
상태바
울산문인협 시민문예대학 성료…수강생 문집 발간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4.07.30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문인협회(회장 고은희)는 최근 문협 사무실에서 송영화 수필가의 강연을 끝으로 2024년 시민문예대학 강좌를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민문예대학 강좌는 시조시인 박영식 시조시인의 ‘우리시 시조의 이해’를 제목으로 개강식 특강을 진행한 이후 이자영 시인, 이충호 소설가, 장그래 아동문학가, 송영화 수필가 등이 열강을 펼쳤다. 울산문협은 시민문예대학 종강에 즈음해 시민문예대학 문집 ‘문, 빗장을 열다’를 발간한다. 문집에는 초대작으로 박영식 시조시인의 시조를 비롯해 수강생 장정준의 수필 ‘임자’ 외 42명의 시와 시조, 동시와 수필이 실린다. 또 울주이바구 공모전 대상을 받은 수강생 서배경의 시조 ‘사일리 기행’도 담긴다.

한편 울산문협은 내달 1일부터 20일까지 울산문학 신인문학상 작품을 공모한다. 공모부문은 단편소설, 시, 시조, 수필, 아동문학 등이며, 이메일(dgkim0505@daum.net)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는 256·2791. 차형석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신입공채 돌연 중단…투자 외 지출 줄이고…생산직 권고사직…허리띠 졸라매는 울산 석유화학업계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
  • 방어진항 쓰레기로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