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센터는 기후 위기에 대응해 생물 다양성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이날 ‘꿀벌 살리기 밀원 식물 생태 정원’을 조성하고 층꽃나무·줄댕강나무 등 밀원 식물 33종을 심었다.
밀원 식물은 꿀벌이 자라나는 데 필요한 꽃꿀과 꽃가루를 제공하는 식물을 뜻한다.
이번 사업은 (주)효성이 후원하고, 기청산 식물원(경북 포항), 국립 생태원(충남 서천군)이 기술 자문을 맡았다.
센터는 밀원 식물 생태 정원을 활용해 생물 다양성 수업 등 생태 학습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생태 교육 강사를 양성할 계획이다. 박재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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