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기후위기교육센터, 생태학습 가능 정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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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기후위기교육센터, 생태학습 가능 정원 조성
  • 박재권 기자
  • 승인 2024.07.3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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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교육청 울산기후위기교육센터는 지역 기업 및 생태 기관과 함께 생태 학습이 가능한 정원을 조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울산시교육청 울산기후위기교육센터는 지역 기업 및 생태 기관과 함께 생태 학습이 가능한 정원을 조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센터는 기후 위기에 대응해 생물 다양성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이날 ‘꿀벌 살리기 밀원 식물 생태 정원’을 조성하고 층꽃나무·줄댕강나무 등 밀원 식물 33종을 심었다.

밀원 식물은 꿀벌이 자라나는 데 필요한 꽃꿀과 꽃가루를 제공하는 식물을 뜻한다.

이번 사업은 (주)효성이 후원하고, 기청산 식물원(경북 포항), 국립 생태원(충남 서천군)이 기술 자문을 맡았다.

센터는 밀원 식물 생태 정원을 활용해 생물 다양성 수업 등 생태 학습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생태 교육 강사를 양성할 계획이다. 박재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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